내 결과도 나누고, 궁금한 건 함께 풀어봐요
저는 ‘빨리 답을 내는 것보다 내 속도를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’는 부분이요. 거창한 말은 아닌데 요즘 제 상황이랑 맞아서 메모해 뒀어요. 다른 분들은 어떤 문장이 남았는지 궁금해요.
제 건 읽으면서 계속 아니라고 하더니 친구 결과에서는 제가 고개를 끄덕이고 있어요. 본인보다 옆 사람이 더 잘 알아보는 문장이 있나 봐요. 지금 서로 한 줄씩 골라서 왜 그렇게 느꼈는지 말해주는 중입니다.
늘 아침쯤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 물어보니 갑자기 ‘밥 먹고 뉴스 끝날 때쯤’이라고 구체적으로 기억하시네요. 왜 이제 말해주냐고 했더니 제가 안 물어봤대요ㅋㅋ 부모님 기억은 정말 예상 못 한 데서 선명한 것 같아…
아침부터 책상 위가 너무 답답해 보여서 서랍 하나만 열었다가 방 전체를 뒤집었습니다. 버릴 건 별로 없었는데 자리를 바꾸니 기분이 좀 환해졌어요. 다들 마음 복잡할 때 정리하는 편인가요?